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정부가 '일본판 중앙정보국(CIA)'으로 평가받는 국가정보국 신설 등을 추진 중인 가운데 현재 정보 수집·분석(인텔리전스) 활동에 종사 중인 인원이 약 3만3천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산케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정보활동 인원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총리 직속 정보기관인 내각정보조사실을 인용해 이처럼 전했다.
이어 정보 활동 업무 종사 인원만 놓고 비교하면 약 20만명인 미국과 수십만명 수준인 중국이나 러시아에는 훨씬 못 미치지만 각각 1만∼2만명 수준인 영국, 프랑스, 독일은 능가하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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