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선들의 탈출을 돕는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를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방 프로젝트 개시 첫날부터 상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지원하던 미국과 이를 저지하려는 이란이 서로 무력을 행사하면서 휴전 붕괴 우려가 고조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화물선 사고를 이란의 공격 탓으로 기정사실화하며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경색 해소를 위한 기여를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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