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가는 이란 전쟁이 몇 달이 아니라, 몇 주안에 끝난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동시에 인공지능(AI) 슈퍼 사이클이 적어도 1~2년은 계속될 것이라는 가정에 기반하고 있는데, 이 두 가지 가정 중 하나라도 틀어지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PIIE 공식 유튜브 채널) 이란 전쟁에도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파죽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의 재임 시절 주식시장 관련한 공식 석상 발언이 주목된다.
◇“한국 포함한 글로벌증시, 완벽한 시나리오 가정” 4일 PIIE 공식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PIIE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 이 전 총재는 영어를 구사하며 국내 증시는 물론, 글로벌 경제 상황과 이란 전쟁 불확실성에 대해 짚었다.
이 전 총재는 “한국의 경우 석유 수입의 70%가 중동에서 들어온다”면서 “한국은 약 100~200일치의 석유 비축량을 갖고 있는데 전쟁이 지금부터 한 달 이상 지속되면 글로벌 시장에 매우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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