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1천500여 민간 선박들의 탈출을 유도하는 '해방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또 하나의 '승부수'를 띄운 미국이 대이란 '압박 수위'는 높이되, 전쟁 재개라는 '파국'은 피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결국 미국이 '휴전 유지'를 택한 것은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호르무즈 역봉쇄)를 통해 이란의 자금줄을 압박함으로써 이란과의 협상에서 최대한 유리한 고지에 서는 편이 낫다는 판단을 했거나, 아직은 전면적으로 전쟁을 재개할 때가 아니라는 판단을 한 결과로 해석된다.
휴전은 유지하면서 대이란 압박 수위를 극대화해 이란이 미국의 비핵화 요구를 거의 전면적으로 수용하도록 하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하는 이란전 '출구전략'으로 보이나 현재 이란의 봉쇄와 미국의 역봉쇄가 대치하고 있는 호르무즈에서 양측간 사소한 충돌도 확전으로 비화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 많은 관측통들의 평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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