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처 살해범, 접근금지 위반 구치소 유치 '고위험 가해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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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처 살해범, 접근금지 위반 구치소 유치 '고위험 가해자'(종합)

지난 3일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전처를 살해한 뒤 숨진 60대 남성은 과거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어겨 구치소 유치까지 됐던 고위험 가해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행법상 가능한 모든 강제조치와 민간 경호까지 동원해 관리했으나, 보호조치가 종료되고 위험등급이 낮아진 상태에서 당사자들이 일대일로 대면하며 끝내 참변으로 이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구치소 입감 등 강력한 조치 이후 수개월간 추가 위협이 없었고 소송도 마무리된 만큼, 신변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된 상태에서 가해자의 집을 홀로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혼 후 신변 정리 문제로 대면했다가 우발적으로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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