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공공기관 퇴직자에 대한 불법적이고 부당한 전관예우 탓에 국민들이 수십 년 동안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강 실장은 한국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가 설립 목적과 달리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며 과도한 수익을 가져간 사례를 들면서, "이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꼬집었다.
그는 대전경찰청 등 8개 시도 경찰청이 운영 중인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 제도'가 재도박률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평가한 뒤 경찰청에 해당 제도의 전국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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