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12만명 중 7만명 이상이 가입한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가 연간 영업이익의 15%에 달하는 최대 45조원 규모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일부 조합원 사이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약정을 집단으로 취소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매칭 그랜트 기부, 집단 취소 릴레이 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 사내 게시판에선 초기업노조 소속 조합원 주도로 기부금 약정 취소 글이 확산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역시 뉴스1에 "1인당 6억 원의 성과급은 당당히 요구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매월 몇만 원의 기부는 회사 매칭이 아깝다며 단체로 취소하는 것은 노조가 '사적 이익' 앞에선 한 치도 양보하지 않으면서 '사회적 책임'에는 철저히 인색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 노조의 품격에 걸맞지 않은 자기중심적 행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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