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울까 전전긍긍? 여기선 눈치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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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울까 전전긍긍? 여기선 눈치보지 마세요"

여느 식당에서는 아이가 조금만 목소리를 높여도 부모가 주변 눈치를 보느라 안절부절못하기 일쑤지만, 이곳의 풍경은 사뭇 다르다.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우동 전문점 계산대 옆에 아이들이 쓴 감사 편지가 붙어 있다.

엄 씨는 “아이도 어른과 똑같이 존중받아야 하는 손님”이라며 “어떻게 하면 아이가 부모와 함께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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