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우진을 상대로 두산은 박찬호(유격수)~다즈 카메론(우익수)~박준순(2루수)~양의지(포수)~김민석(좌익수)~안재석(3루수)~양석환(지명타자)~오명진(1루수)~정수빈(중견수)의 라인업으로 나왔다.
1회 첫 타자 박찬호를 상대로 150km/h 중반대 패스트볼로 카운트를 잡은 안우진은 떨어지는 고속 슬라이더로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선두타자 오명진을 1루수 땅볼로 잡아낸 안우진은 정수빈에게 직구만 5개를 던져 투수 땅볼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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