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학생 복싱 선수의 가족을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김나미 사무총장의 직무가 정지됐다.
대한체육회는 1일 "최근 논란이 된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와 관련해 사무총장의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됨에 따라 사안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현행 인사 규정에 근거한 긴급 조치를 발동했다"라고 발표했다.
대한체육회는 "사무총장의 직무와 권한을 즉시 정지하고 조직에서 전면 배제했으며, 곧바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라며 "징계 절차에 앞서 취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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