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독 미군 감축' 언급에…독일 "대비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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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독 미군 감축' 언급에…독일 "대비하고 있어"

독일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독일 주둔 미군 감축에 대해 "미국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유럽의 방위역량 강화가 미국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면서도 독일에 있는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 등이 "미국과 독일 양쪽 모두에 대체 불가능한 기능을 하고 있다"며 주요 미군기지 폐쇄는 논의 대상이 아님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주독 미군을 줄일지 결정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은 소셜미디어에 "독일 총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데(그는 그 문제에서 완전히 무능했다!)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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