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아지른 듯한 석회암 절벽을 사람의 손으로 직접 파내어 만든 이 공간은, 그 자체로 고대 이집트인들의 집념을 보여준다.
아마르나 시대의 예술가들은 보이지 않는 신의 은총이 어떻게 인간의 식탁에 닿는지를 시각적으로 증명하고 싶어 했던 것일까? 겹겹이 쌓인 음식의 묘사에서 당시 사람들이 누렸던 지상의 풍요와 그것을 허락한 신에 대한 깊은 감사가 전해진다.
이 거대한 장면을 통해 우리는 아마르나라는 도시 전체가 아텐이라는 유일한 태양 아래 얼마나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는지를 상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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