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대법원이 29일(현지시간) 소수인종 참정권을 보장한 투표권법(Voting Rights Act)의 효력을 제한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향후 의회 의석 구도에 영향을 줄 선거구 조정에 파장이 예상된다.
보수 성향 대법관들은 루이지애나주가 투표권법을 준수하기 위해 흑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두 번째 연방 하원 선거구를 신설한 것이 인종에 따른 불법적 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앞서 2022년 루이지애나 흑인 유권자들과 시민단체는 주 인구의 3분의 1이 흑인임에도 6개 선거구 중 단 1곳만 '흑인 다수 지역구'인 것은 투표권법 2조 위반이라며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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