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탈퇴하겠다고 전격 선언한 것과 관련, 러시아는 OPEC과 기타 주요 산유국 10여개국이 연대하는 'OPEC+'에서 탈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OPEC+ 탈퇴를 고려하는지를 질문받자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OPEC+가 에너지 시장 변동성을 크게 완화하고 안정화하는 데에 기여해왔다며 "이는 매우 중요한 업무 영역이고, 에너지 시장이 극도로 불안정한 현 상황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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