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 동안 보수만 뽑았는데 인자 바꿀 때도 된 거 아인가 싶다.국민의힘은 국민한테 미안한 줄도 모른다.전재수가 그래 일을 잘한다 카더만." 부산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배모씨(75)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부산은 2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도 김문수 당시 국민의힘 후보에게 51.4% 지지를 보내준 곳이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부산에서 보수세가 결집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북구에 30년 이상 거주해 온 80대 여성은 "부산에서는 국민의힘을 찍어야 한다는 인식이 여전히 강하다"며 "민주당이 국회에서 다수 의석으로 막무가내 식이니까 시장이라도 국민의힘을 뽑아주려고 한다"고 말했다.택시기사 김모씨(70)도 "보수가 뭉쳐야 한다"며 "사람을 보고 뽑아야 하는데, 최근에는 너무 한쪽으로 쏠려 있으니까 반대쪽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