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사외이사들을 검찰에 고발한 ‘고려아연 소액주주연합’의 실체를 두고 자본시장 안팎에서 의혹이 제기된다.
한 상장사 소액주주 연대 관계자는 “통상적인 주주 운동은 확보된 지분율을 바탕으로 실체를 증명하고, 이를 근거로 기업 측에 공식적인 대화나 법적 권리 행사를 제안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라며 “결성 경위나 지분 규모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고발 절차를 먼저 밟는 것은 기존의 주주 활동 방식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소액주주연합 관계자는 “우리는 시민단체가 아니라 고려아연의 현 상황에 대해 ‘이래도 되겠냐’는 문제의식을 느낀 소액주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은 것”이라며 “주식 대화방 등을 통해 뜻을 같이하는 100여 명이 모였으나, 연합 차원의 전체 지분 보유 현황은 개인 재산 내역에 해당해 현재로서는 추산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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