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가 지난해 9월 제주에서 열린 복싱 대회 중 의식불명에 빠진 중학생 조모 군 사건과 관련 당초 '100% 책임'을 약속했다가 최근 입장을 번복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대한체육회의 이중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29 발표했다.
사고 직후 대한체육회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100% 책임지겠다, 걱정하지 마라"며 피해 가족을 안심시켰지만 국정감사가 끝난 이후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며 입장을 바꿨다.특히 최근에는 사고의 원인을 경기 중 부상이 아닌 조군의 과거 건강 상태나 개인적인 문제로 돌리려는 정황이 포착돼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학부모연대는 대한체육회장 사과와 '100%' 책임 지원과 사고 당시 안전규정을 위반한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 처벌, 학생선수의 보호를 의한 실질적인 안전대책 및 응급 이송체계 재정비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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