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하는 군사작전 기밀 정보를 토대로 베팅 사이트에서 수억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는 미군 특수부대원이 무죄를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육군 특수부대원인 개넌 켄 밴 다이크(38) 상사는 이날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해 자신에게 적용된 5개 범죄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밴 다이크 상사는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해 미국으로 압송하는 '확고한 결의 작전'에 관한 민감한 기밀 정보를 활용해 예측 시장 폴리마켓에서 약 3만3천달러(4천900만 원)을 걸어 약 41만 달러(6억1천만 원)를 벌어들인 혐의로 지난 23일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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