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김성수 카카오엔터 前대표 항소심서 징역 10년 구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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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김성수 카카오엔터 前대표 항소심서 징역 10년 구형돼

검찰이 부실 드라마제작사를 고가에 인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김 전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검사는 카카오엔터에 손해를 끼치기 위해 드라마제작사를 인수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인수 과정에서 불법이나 부정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 등은 2020년 이 전 부문장이 실소유하던 부실 드라마제작사인 바람픽쳐스를 카카오엔터가 고가에 인수하도록 공모해 회사에 319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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