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민·농축협 조합장 500여명, "농협 자율성 훼손 즉각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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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민·농축협 조합장 500여명, "농협 자율성 훼손 즉각 중단" 요구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농민 500여명이 28일 오전 9시 국회에서 모여 '농협 자율성 수호 농민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농협 자율성 수호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농민 조합원 2만여명이 운집한 농민결의대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농협법 개정안을 충분한 논의 없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경식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은 "농민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또 다시 국회 앞에 모인 것은 농협 자율성 상실이 곧 농업의 위기로 직결된다는 절박함 때문"이라며 "오늘 집회는 농협 자율성 수호를 위한 현장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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