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만찬장 총격'에 "민주당 진영이 트럼프를 악마화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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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만찬장 총격'에 "민주당 진영이 트럼프를 악마화한 탓"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만찬 행사장 앞 총격 사건이 민주당 진영의 '트럼프 악마화' 탓이라고 27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몇 년 동안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많은 총알과 폭력에 직면한 사람은 없다"며 "이런 정치 폭력은 논평가들, 민주당의 선출직 인사들, 그리고 일부 언론에 의해 그가 체계적으로 악마화(demonization)된 데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이 잠재적 암살자의 선언문 중 상당 부분은 우리가 매일 많은 사람들로부터 듣는 말과 다르지 않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독재자'로, 트럼프 행정부를 '파시스트 국가'로 표현한 민주당 정치인들의 발언을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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