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은 27일 논평을 내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한 대전시의회가 기초의회 4인 선거구를 다시 2인 선거구로 쪼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중대선거구제의 취지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일이다.대전시의회는 지방자치 시계를 거꾸로 돌리지 마라"고 밝혔다.
앞서 대전시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동구와 서구의 4인 선거구 2곳을 유지하고, 유성구 1곳을 4인 선거구로 확대하는 안을 확정했으나, 최종 의결 권한을 가진 시의회에서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을 중심으로 2인 선거구 분할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반발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러면서 "대전시의회는 '선거구 쪼개기'라는 낡은 꼼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지금 대전시의회가 지켜야할 것은 기득권이 아니라 시민의 선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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