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7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우라늄 농축시설' 발언과 관련한 미국의 대북 정보 제한 조처에 대해 "언론 보도와 달리 이미 3월 말쯤 미국으로부터 이상징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명확하게 정 장관의 발언이 한미가 관리해야 할 민감정보 유출로 간주하고 있다고 확인했다"며 "이달 초 일부 정보공유 제한 조치가 실시돼 현재까지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 장관의 지난달 6일 국회 발언 후 이달 초 정보공유 제한까지 기간이 있는데 인과관계가 확인된 것이냐'는 질문에 "정 장관의 국회 발언 외에는 미국이 정보 제공을 제한할 만한 사건이나 계기가 일절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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