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는 시장 가격 경쟁에 노출시키면서도, 기존 화력발전은 최소가동 구조 등을 통해 보호받는 구조여서, 계통 운영의 부담과 출력제어의 고통은 고스란히 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집중된다는 설명이다.
독일은 당일 전력 거래 시장을 통해 재생에너지 오차를 시장 내에서 해결하며, 호주는 배터리와 VPP가 보조서비스 시장에서 화력발전과 대등하게 경쟁하도록 길을 열어 전력망 안정화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김선규 기후솔루션 연구원은 “시장은 설계된 대로 움직인다.빠른 응동과 정밀 제어에 보상하면 배터리와 VPP가 들어오지만, 지금처럼 연료비 구조로 보상하면 화력발전만 남게 된다”며 “제주에서 확인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시장과 보조서비스 시장의 육지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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