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이 아프리카 내 유일한 수교국 에스와티니를 방문하려던 계획이 인근 아프리카 국가들의 항공기 통과 불허로 무산된 가운데, 대만 외교장관이 유럽을 경유해 에스와티니에 도착하는 데 성공했다.
'친미·반중'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당초 22∼26일 아프리카 유일한 수교국 에스와티니를 방문해 국왕 즉위 40주년과 58세 생일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 일정은 21일 취소됐다.
대만 자유시보는 "린자룽 부장은 총통 특사로 지명된 후 즉시 출발했다"며 "일부 아프리카 국가가 중국과 관계가 긴밀하다는 점을 감안, 일정에 변수가 발생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린 부장은 타이베이 출발 시점을 발표하지 않았고 유럽의 어느 국가로 날아간 뒤 에스와티니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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