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총리(2001∼2009년)와 나토 사무총장(2009∼2014년)을 지낸 라스무센은 일간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나토 탈퇴 위협에 대응해 새로운 안보 설계가 필요하다며 유럽이 우크라이나 전후 안보를 위해 결성한 '의지의 연합'을 확장해 유럽 안보를 맡기자고 주장했다.
라스무센 전 총장은 "여전히 나토가 유럽과 북대서양 안보의 주춧돌이라고 믿는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의 집단방위 조항) 5조와 나토 전체를 향한 헌신에 의심을 제기한 만큼 우리는 나토의 유럽 축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스무센 전 총장은 EU 42조7항에 대해 "나토 5조보다 약하고, EU에 그 이행을 위한 군사 능력도 없다"며 "유럽 방위 강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큼, 능력을 갖추고 필요시 실행할 의지도 있는 국가들의 모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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