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삼성서울병원, 자료=ANSORP 연구에 따르면 국가별로 허가된 항생제 신약 수는 중앙값 3.5개(1~6개 범위)에 불과했으며, 대부분 국가에서 미국 승인 이후 실제 허가까지 3~5년의 시차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 포함된 신약은 다제내성균 치료를 위해 개발된 신규 화학구조(NME) 항생제로, 세프타지딤/아비박탐, 세프톨로잔/타조박탐 등 베타락탐/베타락타마제 억제제 계열이 비교적 많은 국가에서 허가됐지만,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균(CRAB)에 효과를 보이는 일부 약제는 일본·싱가포르·대만 등 제한된 국가에서만 허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신약이 개발된 이후 실제 각국에 도입되기까지 제도적 지연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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