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려던 선박들을 나포했다는 소식에 22일(현지시간) 브렌트유 가격이 다시 배럴당 100달러선 위로 올라섰다.
이란의 선박 나포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두고 휴전 연장을 선언한 뒤 이뤄졌다.
이란이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에 반발하며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란 해군의 선박 나포는 이란이 휴전 협상의 지렛대로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계속 활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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