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우크라이나 대출 지원과 러시아를 상대로 한 추가 제재안이 4개월여 만에 숨통이 트였다.
친러시아·반(反)EU 성향의 오르반 총리는 작년 12월 EU 정상회의에서 헝가리가 우크라이나 대출 지원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이들 안건에 찬성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후 헝가리 총선 국면에서 말을 뒤집었다.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를 거쳐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으로 러시아산 원유를 수송하는 드루즈바 송유관이 지난 1월 폭격으로 파괴돼 원유가 끊기자 우크라이나가 송유관 수리를 일부러 미루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EU의 우크라 대출 지원에 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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