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울산 새울원자력발전소 3호기 시운전 과정에서 보조건물의 전자 부품에서 연기가 발생해 전원 차단 등 안전 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 "철저한 원인 규명과 현장 안전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최근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망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인 원전의 안정적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전 가동률을 제고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경미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높은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기후부는 이번 연기 발생의 근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24일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긴급회의를 개최해 원전 건설 및 운영 현장의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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