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 블랙호크 미국 예일대 교수가 쓴 책 '선주민이 쓴 미국사'(원제 'The Rediscovery of America')는 제목 그대로 선주민의 시각에서 다시 쓴 500여 년의 미국 역사다.
이 책 역시 대부분의 기존 미국사 책처럼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이후부터 시작하지만, 유럽인들의 신대륙 '발견'이 아니라 선주민과 유럽인들의 '만남'이라는 관점에서 서술한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수많은 선주민이 노예제도와 과로, 기근, 유럽의 병균 탓에 숨진 이 시기를 저자는 "아메리카 선주민 역사에서 가장 끔찍한 때"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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