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동 정세에 깊게 관여했던 한 북한 소식통은 BBC에 "군사 협력을 위해 북한에서 파견된 미사일 기술 고문단, 미사일 제작 대표단, 갱도 대표단 등 다수의 고급 인력들이 철수하지 않고 현지에 남아있다"며 "러시아와 중국이 직접적인 군사 무기나 정보 지원 등으로 이란을 돕고 있다면 북한은 이란 내부에서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이 이라크와의 전쟁 직후, 자국 안보를 좀 더 튼튼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미국과 관계가 좋지 않으니 서방권에서는 군사 협력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었어요.그런데 전쟁을 치르면서 미사일 전력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당시 북한은 소련 기술 도입 등 미사일 개발을 위해 노력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두 나라 이해관계가 딱 맞아 떨어진 거죠." [전직 한국 외교부 고위 관계자].
특히 이번 전쟁을 통해 이란의 드론 기술이 북한을 앞질러 역으로 기술을 전수하는 '기술 역전' 현상이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전직 외교부 관계자는 "이란의 무인기 기술이 이미 북한에 대해 확고한 기술적 우위를 점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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