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협박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다 숨진 20대 여성 피의자의 소지품에서 독극물 성분이 검출됐다.
21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된 A(20대·여)씨가 소지하고 있던 텀블러에서 청산염 성분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1차 감정 결과를 이날 오후 구두로 통보받았다.
A씨에 대한 부검 결과나 사인은 나오지 않았으며, 체내 조직·장기 등에서 청산염 검출 여부 역시 밝혀지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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