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협 위탁 중단하고 농민수당 직접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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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협 위탁 중단하고 농민수당 직접 지급

전남 순천시가 올해부터 농협에 맡겼던 농민수당을 직접 지급하기로 하면서 공무원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농민들은 지난해까지 농협 지점이나 순천시지부를 찾아가 수당을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순천시에서 현장을 찾아가 지급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민 수당 업무를 맡는 농정국 직원들은 민생 회복 지원금 업무에서 빼고, 시 전 직원에게 1일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공무원의 업무는 늘어나겠지만, 다른 복지 대책으로 보완하고 우선은 시민 편의를 향상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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