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자신을 지우기 위해 차가운 공장 지대로 숨어들지만, 그곳에서 만난 룸메이트 ‘주희’는 자꾸만 지원의 굳게 닫힌 마음을 두드린다.
영화는 화려한 탱고 무대 대신 삭막한 공장 기숙사, 서툰 발짓으로 발이 엉키는 두 여자의 스텝에 주목한다.
영화의 가장 압도적인 순간은 주희를 잃은 직후가 아니라, 홀로 기숙사를 떠나는 지원의 마지막 새벽 길에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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