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 최초로 개막해 올해 2회째를 맞은 '베이징 이좡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 마라톤'의 출발점인 이곳에서는 코스를 가득 메운 인간 마라토너들이 자신들을 앞질러 달리는 로봇을 오히려 응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로봇을 원격 제어하는 그룹에 패널티 형식으로 주행 기록에 1.2배의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규칙을 손질, 자율주행 그룹이 더 유리하게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이는 100m를 약 14초대에 주파한 속도로, 인간 하프마라톤 세계기록(57분 20초)보다 빠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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