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트럼프 겨냥 "아침마다 '전쟁선포' 트윗보며 깰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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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트럼프 겨냥 "아침마다 '전쟁선포' 트윗보며 깰 순 없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한 대외 정책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치'를 우회적으로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로이터·AP 통신과 쿠바 관영 매체 쿠바데바테 등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민주주의 수호 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매일 아침 전 세계를 위협하고 전쟁을 선포하는 한 대통령의 트윗(X·옛 트위터)을 보며 잠에서 깨고, 또 잠들 수는 없다"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이 전쟁을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행동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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