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SNSC)가 미국과 2차 협상과 관련해 파키스탄을 통해 제시된 미국 측 새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NSC는 18일(현지시간) 사무총장 명의로 성명에서 지난 11∼12일 파키스탄에서 열린 미국과 1차 협상의 결렬과 관련해 "(미국 측이) 협상 과정에서 새로운 과도한 요구를 제기했다"며 "적이 과도한 요구를 철회하고 전장의 현실에 맞는 요구를 제시할 경우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의 '키맨'으로 꼽히는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 등 파키스탄 대표단은 1차 협상이 결렬된 이후인 15일 이란을 방문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이란 군부 등과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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