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군부, 호르무즈 개방 '전격 선언' 외무장관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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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군부, 호르무즈 개방 '전격 선언' 외무장관에 '불만'

이란 군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일시 개방하겠다고 전격 선언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에 '경고에 가까운' 불만을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라그치 장관의 엑스 글 직후 "고맙다"며 맞장구치면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절대 다시 막지 않겠다고 했다거나 농축우라늄을 미국이 가져갈 것이라는 언급을 쏟아냈고, 이란은 이를 부인하기에 급급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미국의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계열 매체들은 아라그치 장관의 게시글 탓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관한 여론을 주도할 기회를 줬다고 비판했다"고 평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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