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같은 에너지와 원자재 공급망 붕괴로 시장 일각에서 제기해 온 에틸렌 수급난, 인도 지연, 발주 취소 등 K-조선 위기설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조선업계 관계자의 발언이 나왔다.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던 지난달 말부터 시장과 일부 언론에서는 조선소에서 강재를 절단하는 연료 가스인 에틸렌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에너지 공급 차단 여파와 맞물리며 한국 조선산업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는 ‘K-조선 위기설’을 제기했다.
안 고문은 “조선3사는 선주와의 건조계약 체결 시 에스컬레이션 조항 삽입 및 해비테일 방식의 계약금 납입과 같은 △판매자 우위 시장을 활용한 선가 협상력과 △기자재 국산화율 제고 및 핵심 원자재의 선제적 재고 확보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을 통한 기술적 우위 △저가 수주 물량을 털어내고 2023~2024년 수주한 고선가 선박의 본격 인도를 통한 실적 개선 등 4가지 핵심 대응 전략을 이미 취해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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