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비례대표 14%' 정치개혁 합의…범진보 4당 "기득권 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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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비례대표 14%' 정치개혁 합의…범진보 4당 "기득권 야합"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7일 △시·도의회 비례대표 비율 4%포인트(p) 상향 △중대선거구제 시범 지역 16곳 확대 등을 오는 6.3 지방선거에서의 선거제 개편 사항으로 합의했다.

또한 자치구 및 시·군의회 의원 선거에 대한 중대선거구제 시범 지역은 지난 2022년 선거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11곳에 16곳을 추가로 지정하여 총 27곳 선거구로 확대해 실시한다.

△비례대표 30% 실현 △2인 선거구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그간 국회 천막 농성을 진행해 온 야 4당은 양당 합의문 발표 직후인 오후 5시 30분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합의 사안에 대해 "돈 정치 지구당 부활", "기득권 야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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