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내국인 사찰 우려가 제기된 외국인 도·감청법이 만료되지 않도록 일시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의회의 재연장 논의 과정에서 공화당 내 강경파들은 연장안에 미국 시민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보완 장치 없는 연장에 반대했다.
이번에 의회가 오는 30일까지만 연장한 것은 강경파와 협상할 시간을 벌어 제대로 된 연장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미봉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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