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장관은 "이 대통령이 그런 흐름을 감지하고 이스라엘을 비판하면서 국제정치적 발언권을 얻게 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 다극화된 국제질서 속에서 한국이 일본보다는 오히려 외교적 발언권이 더 커지지 않겠나 싶다"라고 전망했다.
정 전 장관은 중국이 "미국에 북한과 다리를 놔주는 대신 경제 및 군사 분야에서 자신들에 대한 압력을 줄이라고 요구할 수 있다"라며 "우리 쪽에서는 이런 중국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왕이와 중국을 도와주는 일종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는 "미국과 북한을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중국이니, 중국과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서 북한을 설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란이 미국과 대등하게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이 대통령의 발언은 이후 한국의 중동 진출 및 석유 수급 등에 있어 굉장히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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