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한편 현재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와 관련,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차출론이 제기됐던 데 대해 "이미 제 손을 떠난 사안"이라며 "사실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한두 달 전에 제가 하 수석을 좀 꼬셨는데 실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작 청와대에서는 이 대통령이 지난 9일 "작업하려고 들어온다고 넘어가면 안 된다"고 한 데 이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전날 "대통령은 참모가 필요하고 참모가 곁을 지키기를 바라는 것이고 당은 당대로 인재가 필요한 측면이 있다고 본다"며 "하 수석이 결정하기에 달린 문제"라고 하는 등 출마에 부정적 기류가 관측된 바 있다.하 수석 본인도 13일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출마할지 청와대에 남을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면) 저는 남는 걸로 결정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원조 친명'으로 꼽히는 김영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나와 "하 수석에 대해 당은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 전재수-하정우 조가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부산 재도약의 가장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하는 것"이라며 "1년간 하 수석이 했던 역할도 중요하지만 AI 대전환 문제를 국가 이슈로 만드는 데에는 또 국회 차원에서 일을 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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