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中간첩혐의 전현직 군인 6명 징역형…최대 8년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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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中간첩혐의 전현직 군인 6명 징역형…최대 8년6개월

16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고등법원은 지난해 홍콩인 딩샤오후에 포섭돼 군 기밀을 유출,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군인 6명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딩씨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위안화로 받은 1천112만7천600 대만달러(약 5억1천만원) 상당의 공작금을 속칭 '환치기' 수법을 통해 대만달러로 불법 환전한 뒤 포섭한 군인들에게 제공한 정보 가치에 따라 보수를 전달했다.

대만에서 2016년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 총통이 취임한 이후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가 냉각되면서 간첩 혐의로 체포되는 군인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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