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근로자의 미국 IT 기업 위장 취업을 도운 미국인 남성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고 미 법무부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은 해외 거주자들이 미국인을 가장해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는 컴퓨터들을 관리하는 이른바 '노트북 팜'(laptop farm)을 운영하며 북한인들이 미국 기업의 원격 일자리를 얻도록 도왔다.
존 아이젠버그 법무부 국가안보 담당 차관보는 "사기 행각으로 인해 북한 IT 근로자들이 영문도 모르는 미국 기업의 급여 명단에 오르고 미국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미국 국가 안보를 저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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