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데 대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마지막 카드를 스스로 버리는 악수(惡手)를 두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북구 갑은 이미 한동훈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위원을 지낸 박민식 (국가보훈부) 전 장관이 공들여온 곳”이라며 “그는 한동훈의 대학·고시·직장(검찰) 선배일 뿐만 아니라 그 지역 태생으로 월남전 전사자의 아들이라는 나름대로 상징성을 지닌다.두 사람 모두 유능한 장관으로 칭송받았으나 국회의원 자리 하나를 놓고 동료·선후배가 경쟁하는 모습은 씁쓸한 흥미거리이자 정치 후진의 현장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재차 “한동훈에게 진정한 기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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