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교부 "외국인 거류증 '남한' 표기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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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외교부 "외국인 거류증 '남한' 표기는 유지"

15일 대만매체 대만중앙통신·자유시보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 샤오광웨이 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외국인 거류증 상의 표기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현행 방식을 조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갈등은 한국 측이 지난해 2월 전자 입국신고서상의 출발지·목적지 항목에 '대만' 대신 '중국(대만)'으로 쓰는 데 대만 측이 반발하며 불거졌다.

이후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전자 입국신고서에 '직전 출발지'와 '다음 목적지' 항목 삭제를 검토해서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국(대만)' 표기가 들어가는 칸이 없어진다고 말했고, 10일께 실제 이행됐다는 게 대만 매체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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