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송금 특검보, 이화영 변론 확인…"진술 의논 관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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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송금 특검보, 이화영 변론 확인…"진술 의논 관여 안 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한 조작 기소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의 권영빈 특검보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변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특검팀에 따르면 권 특검보는 지난 2012년 이 전 부지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2022년 방 전 부회장의 업무상 배임 등 사건을 변론했다.

특검팀은 "방 전 부회장은 당시 권 특검보가 소속돼 있던 법무법인 한결을 방문해 사건에 대해 상담한 후 권 특검보를 변호사로 선임했다"며 "권 특검보가 상담이 끝난 후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방 전 부회장과 이 전 부시장이 진술을 의논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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