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을 이끄는 정왕국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의 통합 추진과 관련해 "일정 기간 경쟁의 요소가 남겨져 있는 통합 체제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SRT 운행 시작과 맞물려 KTX 마일리지 제도가 부활하고, SRT가 KTX보다 10% 낮은 운임을 제공하며 연평균 1천억원 넘는 할인이 이뤄지는 등 경쟁을 통해 확보한 효율성이 통합 뒤에도 유지돼야 한다는 취지로 읽힌다.
현재까지 3차례 열린 노사정 협의체에서는 통합 이후 코레일이 요금의 약 5%를 적립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10%의 운임을 추가 할인하는 방향이 거론됐는데, 사실상 15% 이상의 인하율이 적용되면서 코레일의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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